야후제팬 정치면에 올라온 투표결과가 흥미로워 소개합니다.
앞으로 별반 다르지않을 것이라는 일본인들의 의견이 압도적입니다.
나라의 자존감을 팔아 오므라이스를 값을 내시는데 겨우 이런 반응이라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한일관계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라 생각하시나요?(야후제팬)
똑같을 것 같다 64.8
나빠질 것 같다22.6%
좋아질 것 같다11%
할말 없다/잘 모르겠다1.6%
출처:https://news.yahoo.co.jp/pickup/6457190
마이니치신문의 신문기사에 달린 댓글로 대단한 반향을 일으킬만한 것들은 아니지만 많은 한국인들이 정부의 친일행각에 공분하는데 반해 일본인들은 환영은 커녕 자기들도 얻은게 없어 아쉬워하고 나아가서 오히려 한국정상에 우호적이라며 자국언론들을 비판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진심어린 친일을 도리어 일본인들이 의심하는게 재밌습니다.
출처:https://news.yahoo.co.jp/articles/df0e832afe99a8789c4427e5e6b5973b0b70c697/comments
(아래는 일본어로된 댓글을 번역기 돌린 것입니다)
한국의 미래, 장래를 진지하게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일본, 그리고 미국과 연계하는 것은 지정학적 관점에서도 지극히 당연한 귀결로 이데올로기에 관계없이 본래라면 그와 같이 정책을 실행해야 할 것이다.그게 안 되는 게 한국의 깊은 뿌리라고 생각한다.이 뿌리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역시 반일 교육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할 부분이라고.일제강점기를 아는 시니어 세대는 한국에서도 꽤 일본에 친숙한 사람은 많지만 오히려 모르는 젊은 세대일수록 지식만으로 반일이 되어 버린다는 인상.이는 분명히 교육이 그렇게 만들고 있기 때문에 반일교육이 잔존하는 한 한일관계가 진정한 의미에서 장기적으로 개선·정상화되기는 어렵다고 본다.아마 이번에도 기시다 씨와의 합의는 하겠지만, 또 다음 반일 정권에서 다시 살아날 것은 확실하고요. (좋아요65 싫어요8)
왠지 언론이 너도나도 환영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지만 순진한거 아님?
일련의 움직임, 그 나라의 정부 정권은 문제 해결 운운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지만 냉정하게 보면 현안의 가시는 박힌 채로 있어.
좋든 싫든 다른 말씀.
이 사람은 개인 차원에서는 기시다(岸田) 총리와 마음이 맞을지도 몰라.
기시다 총리도 가토(加藤)의 난에 시작해 당내에서 차거나 짓밟히면서 기어올라온 사람이니까.
성장도 비슷하고 게다가 둘 다 술꾼이라고 하면 오늘 밤은 술이 이어지겠지.(좋아요35 싫어요6)
언론은 외국 정상의 평가를 함부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일본 정부가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가 중요한 것입니다.
대신 보상 문구를 비난하지 않는 것은 이상해.(좋아요3 싫어요0)
이럴 때 기시다 총리도 천황도 공항에 마중 나가면 더욱 우호 관계를 어필할 수 있겠네!(좋아요6 싫어요 41)
역시 마이니치 신문!
잘 아시네요...
TBS의 난장판 모닝에서는 일본 디스리버리, 신문 사설에서는 저쪽 편드는 기사뿐이니까요.(좋아요40 싫어요14)
일본에 있어서 메리트는 없는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한다.(좋아요8 싫어요1)
대통령 본인으로서는 믿을 만한 인물일지 모르지만, 한국에는 피해자 기득권이 만연해 있기 때문에 정권이 바뀌자마자 뒤집히는 것은 일본 국민으로서 냉정하게 봐둘 필요는 있습니다.(좋아요35 싫어요3)
마이니치씨는 한국 자본이라도 들어가 있나요?너무 한국과 관련된 헤아림 기사가 많다.윗선에 절대적인 권력을 가진 조선계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의심하게 됩니다.(좋아요1 싫어요1)
더글로리 최고의 빌런,문동은 엄마가 왜 자꾸 떠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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