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앞바다에 석유는 원래 있었습니다
석유이야기를 꺼낸 대통령이 처음도 아닙니다.
그러나 신중해 보이지 않는 근거들에서 의도가 대놓고 보인다는 조롱이 온라인에 판치고 있습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60313350005271?did=NA
포항사람들은 다 압니다만
아래 기사를 보면 포항인근에서 석유와 가스가 발견에 되었던 기사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주택마당에서도 천연가스가 발견되어 집주인이 가스버너연결해서 사용하기도 했다는 에피소드들이 흥미롭습니다.
액트지오?는 모릅니다만 다녀와봤다는 블로거가 있습니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2월 세계적으로 평가받는 심해 평가 전문기관인 미국의 Act-Geo(액트지오)사에 17년간 축적한 동해 심해 탐사 자료를 보내 심층분석을 의뢰했으며 그 결과 Act-Geo사는 지난해 12월 동해 심해저에 대규모 가스·석유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를 우리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전했다고 합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5436403
영일만 유전 조사했다는 이라는 ACT-GEO에 대한 기사만 보면 꽤 신뢰가 갑니다.하지만 달리 정보를 얻을 곳이 거의 없습니다.페이퍼컴퍼니라는 말도 있습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1032138
'세계적으로 평가받는 심해 평가 전문기관' 이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심해평가를 맡기고 이를 근거로 대통령이 발표를 하고 지금 대한민국 석유관련주들을 들었다놨다 하는 그 회사는 매우 소박하게 존재합니다.
마침 바로 같은 동네라 강아지 데리고 다녀왔다는 블로거의 포스팅이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brainstom7/223468360937
한국에서 접속이 폭주하여서 인지 원래 그런지 연결되지 않는다는 액트지오의 홈페이지
천공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등잔밑이 어둡다고 이미 한국 유튜버?가 짜짠하고 예언한 바 있습니다.
성공률은 20% ,2026년까지 시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정국전환을 꿈꾸는 데드덕의 어설픈 쇼로 인해 석유 가스 테마 주식의 고점에 물리지도 지진의 아픈 기억이 되풀이 되지도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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