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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 포항 석유 액트지오 천공

by 주식이 주식되다 2024. 6. 4.

포항앞바다에 석유는 원래 있었습니다

석유이야기를 꺼낸 대통령이 처음도 아닙니다.

그러나 신중해 보이지 않는 근거들에서 의도가 대놓고 보인다는 조롱이 온라인에 판치고 있습니다.

 

 

출처 오마이뉴스

 

출처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60313350005271?did=NA

 

포항사람들은 다 압니다만

아래 기사를 보면 포항인근에서 석유와 가스가 발견에 되었던 기사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주택마당에서도 천연가스가 발견되어 집주인이 가스버너연결해서 사용하기도 했다는  에피소드들이 흥미롭습니다.

 

"포항 앞바다 석유 가득" 尹 발표에… 포항시민들 "경제성은?" | 한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3일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하자 포항시민들은 경제성이 높은

www.hankookilbo.com

 

액트지오?는 모릅니다만 다녀와봤다는 블로거가 있습니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2월 세계적으로 평가받는 심해 평가 전문기관인 미국의 Act-Geo(액트지오)사에 17년간 축적한 동해 심해 탐사 자료를 보내 심층분석을 의뢰했으며 그 결과 Act-Geo사는 지난해 12월 동해 심해저에 대규모 가스·석유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를 우리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전했다고 합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5436403

 

동해 유전, 탐사 단계서 이례적 발표…근거는 '데이터 분석 기술'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정부가 '동해에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공식 발표하고, 더욱 정확한 매장량과 위치 등을 조사하기 위한 탐사 개발 계획을 밝혔다. 아직 탐사 단계로

www.news1.kr

 

영일만 유전 조사했다는 이라는  ACT-GEO에 대한 기사만 보면 꽤 신뢰가 갑니다.하지만 달리 정보를 얻을 곳이 거의 없습니다.페이퍼컴퍼니라는 말도 있습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1032138

 

영일만 유전 조사했다는 ACT-GEO는 어떤 곳? - 매일경제

엑손 모빌 출신 탐사전문가 만든 회사

www.mk.co.kr

 

 '세계적으로 평가받는 심해 평가 전문기관' 이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심해평가를 맡기고 이를 근거로 대통령이 발표를 하고 지금 대한민국 석유관련주들을 들었다놨다 하는 그 회사는 매우 소박하게 존재합니다.

 

마침 바로 같은 동네라 강아지 데리고 다녀왔다는 블로거의 포스팅이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brainstom7/223468360937

 

ACT-GEO 회사 방문기

천연 자원이 부족한 대한민국 앞바다에 엄청난 양의 석유를 찾아준 ACT-GEO라는 회사의 본사를 방문...

blog.naver.com

 

한국에서 접속이 폭주하여서 인지 원래 그런지 연결되지 않는다는 액트지오의 홈페이지

https://act-geo.com/

 

천공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등잔밑이 어둡다고 이미 한국 유튜버?가 짜짠하고 예언한 바 있습니다.

 

 

천공 5개월 전 ‘석유 예언’ 확산…“파면 아주 보물 덩어리 나와”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동해 석유·가스전 개발 가능성을 시사한 뒤 지난 1월 역술인 천공이 “우리도 산유국이 될 수 있다”고 강의한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뒤늦게 확산되고 있다. 천공은 지난달

www.hani.co.kr

 

성공률은 20% ,2026년까지 시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정국전환을 꿈꾸는 데드덕의 어설픈 쇼로 인해 석유 가스 테마 주식의 고점에 물리지도 지진의 아픈 기억이 되풀이 되지도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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