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증거인멸 시도가 궁금증 키워
매불쇼를 보다 최욱이 이야기만 나오면 방방 뛰는 고발사주. 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하고 궁금증을 가진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현재도 재판 중이며 뉴스는 계속 나오는데 저도 잘 몰랐던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더구나 최근 '고발사주 사건’ 재판과정에서 뉴스버스가 첫 의혹을 보도한 날(2021년 9월 2일)밤 검찰이 지급받은 지 2주밖에 지나지 않은 새 컴퓨터 25대의 내부 자료를 모두 삭제하고 포맷한 과정을 녹화한 영상이 나왔기 때문에 궁금증이 커졌습니다. 이런 검찰의 증거인멸 정황은 임홍석 검사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하는 과정에서 나왔는데 그는 모두 직접 촬영을 했다가 삭제, 수차례 안티포렌식 앱을 설치했지만 조사과정에서 복구되었고 이렇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대검 수사로 정치 생명을 끊고 공작과 조작을 보도한 언론인에게는 재갈을 물리겠다는 것이며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자기 주머니의 물건처럼 오로지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꺼내어 썼다(최강욱 열린 민주당 대표)
고발사주란?
당시 현직 검찰 총장(윤석열)의 측근(김건희,한동훈)과 연루된 사건(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채널A 기자 취재윤리 위반 사건)을 보도하고 비판한 언론(뉴스타파,MBC)과 정치인(최강우,유시민 등)의 고발장과 자료를 손준성 검사(윤석열의 최측근)가 김웅 의원(검사출신)에게 전달.이를 전해받은 조성은 씨(미래통합당 의원, 제보자)가 고소하도록 사주를 하여 선거에 개입하려 했다는 내용.
뉴스버스가 처음으로 의혹을 제기했다.
고발사주의 시간적 배경이 된 때는 2020년 문재인정권당시 415 총선을 앞두고 있었으며
여당은 민주당 야당은 미래통합당(현 국민의 힘)이던 시절.
고발사주의 배경이 된 보도와 발언
뉴스타파~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의 의혹을 보도
MBC~ 검언유착 의혹(채널A 기자 취재윤리 위반 사건, 채널A법조팀기자 이동재가 복역 중인 이철 씨에게 접근하여 한동훈검사장과 특수관계임을 내세워 유시민 등의 비리를 진술하도록 강요하였으나 미수에 그친 사건)을 보도했다.(20200331)
최강우-공수처 수사대상 1호는 윤석열 부부라 비판.
유시민-윤석열,장모의 혐의 알았다면 공수처 수사 대상이라며 비판
고발장 내용
'검언 유착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보도에 개입"며 해당 의혹 보도로 윤석열, 김건희, 한동훈 등 명예훼손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으로 채워져 있다. 검찰은 고발장의 자료로 첨부할 증거 자료까지 첨부했다.
고발대상자(피고발인)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 최강욱·황희석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3명, 언론사 관계자 7명, 성명미상자 등 총 11명
피해자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과 부인 김건희, 한동훈 검사장 등 3명
혐의
공직선거법위반과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간략하게 쓰기 위해 직책이나 일자 등 생략된 정보에 대해서는 양해를 바랍니다.다만 뉴스에서 흘려듣기에는 중대한 문제로 인식이 되어 이렇게 공유하고자 정리해보았습니다.앞으로 뉴스나 재판결과등에 더 관심가지고 지켜보고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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